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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LCHF)의 의학적 이해와 식단/의학적 이해

암환자는 무조건 잘 먹으면 된다?

점점 더 많은 의학 과학자들이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에 지방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연구의 단계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럼에도 예전에 보통 지방을 적게 섭취하라고 했던 권장과는 달리 설탕과 전분류를 없애는 영양 섭취가 고삐가 풀려 미친듯이 자기 자신의 몸을 불리는 세포를 멈추게 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암이 확장하는 것을 막는데는 과일, 야채, 샐러드, 허브, 여러가지 양념들도 많은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지용성 비타민 A,D,E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세포들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지지해 줄 수 있습니다.


오해하는 것을 막기위해 말하자면 암을 치료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균형잡힌 영양섭취는 암을 예방하는데에 큰 기여를 합니다.

그리고 암 투병을 하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그것을 이겨내고 극복하는데 큰 기여를 합니다.


여기에는 오메가 3지방산 뿐만아니라 MCT 오일, 즉 중간 사슬 지방산(코코넛 오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암세포는 기본적으로 우리 몸 세포의 일부입니다.

외부에서 생성된 것이 몸 안으로 투입된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안에서 돌연변이를 일으켜 자기 세포를 계속해서 불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번식을 시키는 것입니다.



암세포의 단점은 에너지를 많이 생성시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들어와 곧바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설탕이나 전분 종류들은 암세포가 너무 좋아합니다.

곧바로 자신들의 에너지가 되어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방을 섭취한다면 그것을 분해해야하고 케톤으로 전환이 되어야하고 또 암세포들은 그 케톤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잘 모르고....

그러다보니 암세포의 번식이 느려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떤 의사들은 이러한 사실도 모른채 그냥 아무거나 잘 드시라고 권면합니다.


정말 아무거나 다 잘 먹어서 건강해진다면 미국이나 우리나라처럼 없어서 굶어죽는 나라가 아닌 곳에 왜 오히려 암 발병이 더 높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