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저탄고지(LCHF)의 의학적 이해와 식단/의학적 이해

지방과 체중의 상관관계

1그램의 지방은 대략 9킬로칼로리(kcal)정도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약 두배에 달합니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우리는 살기 위해, 성장하기 위해, 공부하는데 건강을 유지하는데 무언가 생산적인 일을 하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오히려 몸 안에 에너지가 넘쳐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체중과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는 몇번씩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지방은 다른 영양소보다 훨씬 많은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어 이들의 가장 큰 적이 되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지방이 살찌게 만든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게 맞는 말일까요?

거의 모든 선진국가에서는 지난 30년동안 약 35~40%정도 일상에서 섭취하는 지방량을 줄여왔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더 늘씬하게 된 것이 아니라 더 뚱뚱하게 되었죠!


과체중, 비만은 사회에서 하나의 콤플렉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책임을 지방에게만 뒤집어 씌울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현대인들은 지금까지 대개 고탄수화물 저지방식을 엄청나게 했고, 그 결과 살은 엄청나게 쪘습니다.

심지어 가축에게도 약 100년동안 전분류가 풍부한 곡물류를 사료로 엄청나게 먹였죠.

또한 칼로리의 양이나 영양소와는 상관없이 그냥 엄청 다 먹어댔습니다.

뭐든지 그렇게 먹으면 뭘 먹든 상관없이 그냥 살이 찌게 되어 있습니다.


지방이 살찌게 한다?




지방섭취와 비만은 수십년 간의 과학적 연구로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과 소식을 하는 사람과 아무런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 주제에 관한 가장 큰 연구는 유럽에서 행해졌는데, EPIC이라고 불리는 이 연구는 5개 유럽에 속한 나라에서 약 9만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수년동안 지방의 종류와 양이 어떻게 체중을 변화 시키는가를 지켜보았습니다.

일일 칼로리 섭취량의 상당량을 지방으로 섭취한 군은 아무도 바라지 않는 복부비만을 얻는데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무엇이 우리를 배부르게 만드는가?


지방이 우리의 체중을 불리고 비만을 만드는 적이 아니라면 우리는 다른 것들을 추적해 봐야합니다.

몇칼로리를 섭취했는가, 지방은 얼마나 섭취했는가 라는 질문은 더이상 우리의 다이어트를 도와주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도 음식을 먹으면서 끊임없이 이것은 몇칼로리인지, 지금 내가 얼마나 섭취했는지, 얼만큼 먹으면 이제 식탁에서 일어나야하는지를 계산하며 먹고 싶지 않을 겁니다.

모든 사람은 배부를 때까지 먹고 싶어합니다.

모든 이들이 좋은 삶의 질(배부름도 삶의 질 중의 하나겠죠)을 갖고 싶어하고 그것을 영속적으로 누리고 싶을 겁니다.

우리의 몸은 칼로리를 얼만큼 섭취했는지를 계산하여 지금부터는 배부른 신호를 몸에 줘야겠다라고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위의 크기를 늘립니다.



만약에 크림 케잌을 먹는 사람과 스테이크를 먹는 사람이 있다면 누가 더 많이 살이 찔까요?

상당량의 지방과 설탕 또는 전분이 만나면 급격하게 살을 찌우는 것에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 조합은 소량으로도 많은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위의 크기를 계속 늘려 계속 섭취하게 합니다.


적은 칼로리로도 포만감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몸무게를 늘리지도 줄이지도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데 훨씬 유리합니다.

물과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료품들은 다른 영양소보다 크기가 크기때문에 빠르게 위를 채워 포만감을 느끼게하고 칼로리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야채, 잎 채소, 버섯 과일과 같은 종류들이죠

상대적으로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은 육류고기, 생선, 조류와 같은 종류입니다.

이것은 많은 양의 단백질도 함유하고 있어 포만감을 오랫동안 지속시켜줍니다.


이들과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는 버터, 유지, 코코넛 오일 또는 식물성 천연기름입니다.

이렇게 대부분을 지방으로 채워진 것들과 수분이 많은 식료품이 조함되면 칼로리를 얼마나 섭취하는지 걱정하지 않고 먹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