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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LCHF)의 의학적 이해와 식단/의학적 이해

저탄고지의 여러가지 유형들

저탄고지를 하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대게 체중감량을 위한 것, 여러가지 대사 질환의 관리를 위한 것, 그리고 간질이나 암 환자의 관리를 위한 것들로 나눌 수 있스빈다.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일명 앳킨스 다이어트라고도 불리는데요. 이것은 하루에 필요한 전체 칼로리의 최소 70%를 지방으로 채우고 나머지를 단백질과 탄수화물로 채우는 방법입니다. 탄수화물은 가장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하루 20그램으로 제한 지키고 소변 검사에서 케톤이 나타나는 선에서나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선에서 점차적으로 탄수화물을 늘립니다. 대부분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 50~100그램 정도 됩니다. 앳킨스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이 주목적이지만 뇌세포에서의 당 대사 장애가 있을때도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의 영양학자 브루스 피페(Bruce Fife)박사는 알츠하이머와 같이 이미 뇌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일일 탄수화물 섭취량을 25~100그램으로 하고 거기에 코코넛 오일을 추가적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박사의 말에 따르면 공복에 혈당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탄수화물도 더욱 많이 감소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충분히 많은 신선한 야채와 잎 채소에, 그에 곁들여 고기, 생선, 치즈, 다양한 오일들을 추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의사로 활동하는 볼프강 루츠(Wolfgang Lutz)박사는 이미 약 50년 전부터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는 식이요법(일명 빵 없는 삶)을 발명했고, 이미 여러가지 대사 질환을 성공적으로 관리했습니다. 그는 또한 알츠하이머로부터 예방 또는 치료하는데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하루 최대 72그램으로 제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식이요법은 케토시스 상태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인슐린과 혈당의 비정상적인 수치를 줄이고 일반적으로도 잘 쓰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흔히 들었던 LCHF(Low Carb High Fat)는 스웨덴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과체중과 2형 당뇨병을 관리하기 위해서 발명된 것이고 또한 뇌 건강을 회복하는데에도 적합한 방법입니다. 여기에는 강력하고 빠르게 케토시스 상태로 들어가는데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스웨덴 의사 Annika Dahlqvist아니카 돌크비스크 (Annika Dahlqvist) 와 안드레아스 에네펠트 (Andreas Eenfeldt)가 이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